방사선 쪽지시험을 쳤다. 시험에는 반영안되는 것 같으나, 중간고사의 방대한 량을 미리 공부한 것 같아 후련하다.

대부분은 시험기간에 하지 왜 귀찮게 하냐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 이렇게 강제적으로라도 미리 봐놔야... 시험기간에 모든 양을 외울 수 있다.

본2때 침구경혈의 쪽지시험은 매주 월요일 있었는데, 나는 그게 너무 좋았다.

우리반 학우가 보면 미친놈이라 생각하겠지만..


시험기간에 많은 양을 보는 것은 매우 스트레스다.


본2 때, 진단학 과목은 방대하기 유명한데, 인간이 소화할 수 없는 양이었다.ㅋ
난생 처음으로 교과서 보는 것을 포기하고, 시험장에 갔지만,,

포기한 부분이 1도 출제가 안됬다. ㅋ 거의.. 2/3분량인데 ㅋ



오늘은 날이 좋아서, 수업을 마치고(6시 10분) 쪽지시험 준비로 쌓인 여자친구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시험기간엔 못갈 벚꽃나들이를 갔다.

사람과 차가 많았는데,, 올만에 바람쐬서,, 좋았음

불쌍한 여자친구... 공부랑 컴퓨터에 빠져사는 남자친구 만나서,, 시간도.. 차량도.. 보유했지만 자주 못놀러가서 미안하다...

그만큼 잘해줘야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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