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가 모두 완성되면 Results 섹션을 쓰자.

Result를 쓸 때에는, Figure에 있는 모든 결과를 차근차근, 빠짐없이,  논리적으로 써야한다.

  1. 차근차근 : 상대방도 알거라고 생각하여, 빼먹는 경우를 주의한다.
    - 사람들이 어디까지는 알고, 어디까지는 모르는지 고민하여 되도록이면 가장 쉽게 쓴다.
  2. 빠짐없이 : Figure안에는 Sub Figure들이 여러개 있다.
    - sub figure중 그림만 봐도 알 것같은 부분이 있더라도, 빠트리지말고 설명하자
    - Figure에 나온 수식 , 그래프가 나왔다면, Result에서 수치들을 모두 설명해야한다
  3. 논리적으로 : 이러한 결과가 나왔으니 --> 이러한 논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논리적 비약이 없는지 체크한다.


Results에서, 한 문단(paragraph)에서는  하나의 내용만 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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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번째 문단 : 이 논문에서의 핵심아이디어(결론 중 1)는 이것이다.
  2. 2번째 문단 : 이 아이디어의 검증을 위해 고안한 장치를 설명한다.
  3. 3번째 문단 : 핵심아이디어(결론 중 1) 검증을 위해 실행한 실험1을 설명한다.
    - 구체적으로 이러이러한 분석을 해서, 이러한 결과1가 나왔고, 무슨 의미인지
  4. 4번째 문단 : 실험 결과1가 이러한 의미를 가졌다는 것을 설명한다.


  5. 5번째 문단 : 새로운 질문 혹은 의문점이 있을 수 있어서, 실행한 실험2를 설명한다.
  6. 6번째 문단 : 실험 결과2가 이러한 의미를 가졌다는 것을 설명한다.


  7. 7번째 문단 : 다른 분야에도 적용되는지 보려고, 실행한 실험3를 설명한다.


  8. 8번째 문단 : 어떠한 상황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실행한 실험4를 설명한다.


Results의 각 문단은 항상 두괄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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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문단의 핵심은, 각 문단의 제일 처음에 배치 한 뒤, 뒤로가면서 구체적으로 부가설명하자.


Results의 각 문단내에서의 논리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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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arrative explanation : Figure에 대한 결과부분을 차근차근 빠짐없이 다 설명해야한다.
    - 우리는 핵심아이디어를 검증하기 위해서, ~ 를 하였다
    - 조금 더 구체적으로
    - 아주 구체적으로
    -
  2. Justication : 이러한 결과가 틀리지 않았다는 정당화를 해준다.
    - 검증 실험 소개로 '말이 된다'
    - 다른방식의 측정(or 기존 방법)으로 결과를 검증으로 '말이 된다'
    - 기존 문헌 / 수학적 결과에 따르면 '말이 된다' ( 내용이 많아지면 다른 문단으로 옮긴다 )
  3. Logical developments : 앞서 나온 결과들(Results)와  우리가 주장하는 결론(Conclusions)이 어떻게 연결 되는지 설명해준다.(새로운 문단으로 빼는 경우가 많다)
    - 확실할 때 : this result indicate / show / present  ~
    - 다른 가능성도 있어서, 100% 확신은 안될 때 : this result suggest / imply ~


예를 통해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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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예를 보자.
핵심문장 -> 방법 -> 결과1 -> 결과2 -> 결과가 기존방법과 잘맞는다 -> 좀 더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의 순서로 논리적이면서 구체적으로 써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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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ults & Discussion에서 문단 간 논리적 연결

앞 문단과 뒷 문단이 재밌게 연결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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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먼저 재밌고 중요한 결과(핵심결과) 먼저 첫 문단으로 낸다. -> 부차적인 결과를 다음 문단으로 낸다
  2. 단순한 결과를 먼저 낸다 -> 그 다음 문단에서 심화된 결과를 낸다
    - 독자들은 처음부터 어려운 것으로 내면 이해를 잘 못하고 흥미가 떨어진다.
  3. 예상되는 결과를 먼저 낸다 -> 예상 어려운 결과를 다음 문단으로 낸다
    - 누구나 예상되는 결과를 먼저 보여주어 이해를 시킨 다음,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나중에 얘기해준다.
    - Results 파트를 쓰다보면, 기본적으로 예상되는 결과를 쓰다가(실험을 하다가),
       논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실험들 추가적+ 깊게 판 연구를 더 하게 된다. 아래 예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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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ults(결과) 와 Discussion(논의)를 구성하는 2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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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결과와 논의가 헤깔리지 않는 선에서, 독자가 구성이 보이도록 쉽게 만든다.



Discussion에서 항상 현재형으로 사용하자

  1. 현재형 : 지금 논문상 서술하고 있는 내용. 더 생동감이 있게 읽힘
  2. 과거형 : 논문 앞쪽의 실험들(Results파트)
  3. 과거완료형 : 기존 연구들, 과학자/인용문구 등등


Discussion에서 다룰 내용

결과(Results)가 왜 ----> 결론(Conclusion)이 되는지를 설명하는 것이다.

이러이러한 실험 결과들이 ----> 이런 결론으로 도달하는지에 대해서, 아무런 의혹과 의문없이 간다는 것을 설명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래의 질문들이 논의에서 해소가 되어야 독자들도 궁금증이 해소가 될 것이다.

  1. 이 연구가 왜 중요한지(겸손하게 쓴다고해서, 이 논문의 장점을 안드러나게 하면 안된다)
    - 이 논문의 장점을 명확+구체적으로 설명함으로써, 리뷰어들이 찾을 수 있는 것에 대한 대응도 된다.
  2. 새로운 Finding을 다시 한번 강조하자.(여러번 반복해서)
  3. 실험결과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 기존 연구자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미래에는 어떤 것이 가능할지
  4. 이 연구의 한계 및 단점도 솔직하게 쓰자.


장점 강조는 구체적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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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한계점에 대한 언급도 명확하게 명시해준다

리뷰어들은 ' 이런 결정적인 단점을 명시하지 않았네? 숨길려고 하나? '라며 부정적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장점  > 단점 > 대안점 까지 제시를 해야한다.

예를 한번보자.
한 파장에 대해서만 실험하였기 때문에, 기존의 방법만큼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나중에는 어떻게 보완해야할지 역시 설명을 해준다.
하지만, 확실한 것이 아니므로 may be used to라는 단어로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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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새로운 지 강조

독자들은 과거에 어떤 연구가 있었는지 모른다.
그리고 과거의 기술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역시 모른다

기존의 연구는 A에 의한 것이고,
현재의 연구는 B에 의한 것이라고 확실하기 언급을 해주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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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같은 분야에 대해 같은 저자가 논문을 작성하는 상황이라면,
리뷰어들은 비슷하게 볼 수 있다. 그리고 무슨 차이가 있는지도 모를 것이다.
기존 나의 연구에 비해, 지금 나의 연구에 중요한 진가 있다는 것을 강조해준다.
즉, 어떤 부분은 비슷하지만, 구체적으로, 기본적으로 어떤 부분이 다르다는 것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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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ussion의 마지막 문단 : 전망

연구라는 것은 기존의 연구에다가 새로운 것이 하나씩 들어가는 것이므로
다음에 이어질 연구까지 제시할 수 있다.

우리가 만든 것은 ~~ 것이다.
-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다
- 어디어디에도 사용할 수 있다.
- 어떤 처리를 이용하면, 확장되어 저러저러한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 미래에, ~것도 가능할 것이다.


종합 : Fig -> Result & Discussion

  1. 두괄식으로
  2. 차근차근 읽기 쉽게 빠짐없이 - 독자입장에서

  3. 쉬운 단어로 쉽게 쓰기 - 내용은 깊이가 있어야한다
  4. 독자 입장에서 궁금할만한 것을 고민
  5. 비중과 위치로 중요한 부분을 강조 (+그림까지)
  6. 모든 결과를 논문에 다 넣지마라
    - 결론이 정해진다면, 결론을 제일 효과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결과물만 취사선택 + 배치 한다
    - (고생한 것을 다 넣으려고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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