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발표자가 있었고, 나는 해당사항이 없었다.

나는 거의 BioInformatics에 필요한 기초 자료 학습에 집중하였고, 나만의 분석라이브러리도 만들었다. 또한, 민감한 의료데이터의 샘플을 받아 처리과정도 살펴보았다.

어느 인턴들보다 많은 학습을 했다고 자부하고, 교수님 & 연구실분들에게 크게 감사하고 있다.특히 논문에 사용되는 통계기법들을 학습하고 직접 r로 구현해본 것.
내 논문실험에 직접 대입해본 것
데이터를 보는 눈이 생긴 것
sql을 학습해본 것
등등 이다.

발표에 당선된 연구들은 거의다 해당 연구실의 대학원생들이 진행하던 연구를 그대로 받아온 것 같다. Figure나 연구결과들은 단기간(인턴기간)동안 나올 수 있는 결과물이 아니었다..
나는 직접 계획하고 실험하여 머신러닝 딥러닝 연구를 한의학에 적용하였지만, 의과학과 연구발표와는 거리가 있으므로 크게 발표나 수상에 염려를 두지 않았다.
하지만, 연구실마다 다양한 발표가 있었고, 그분들은 직접 실험하는데 보조를 했을 것이다.

나는 수상은 못했지만, 경험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을 얻고 간다!
부상으로 서울대 마크의 독서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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